출처: 네이버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약 4년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75%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기 초반 서민들을 위한 부동산 정책을 잇따라 내놨지만 번번히 실패를 거듭하면서 정책을 27여차례 내놓았지만 실제로 아파트가격은 폭등하는 결과밖에 나오지 않았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 5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94다.이 지수는 올해 2월 현재 164.7을 기록하며 4년 동안 75.2% 올랐다.
실거래가격지수는 부동산원이 집계하는 통계 중 하나로 실제 신고된 아파트 거래 사례로 작성하는 통계다.

아파트 가격상승으로 단기간에 걷어 들인 세비만 8조원에 이른다 최근 취임4주년 연설에서는 실패한 부동산 대책에 대해 사과하였지만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부동산 시장에서 국민 대다수의 서민들만 애가 타는 실정이다 서울 용산구의 A씨는 "전세가격또한 크게뛰어 서울에서 계속 거주할 엄두가 안난다"며 경기지역으로 이사를 고민하고있다고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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