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뉴스





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국내 한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A 가상화폐거래소의 강남 본사와 임직원 자택 등 22곳을 압수수색하고 자산 2천400억 원을 동결했으며

이번 압수수색은 A 거래소 대표 이 모 씨 등의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등 혐의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이씨 등은 A 거래소 회원 가입 조건으로 600만 원짜리 계좌를 최소 1개 이상 개설하도록 해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회원 4만여 명으로부터 1조7천억 원 가량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암호화패" 과세논란과 법적 제도화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 실체가 없는 자산이라는 주장과 미래의 화폐가치를 충분히 담고 있다는 주장등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여러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가상화폐의 한 종류인 이더리움은 사상 최고가인 개당4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0억이상의 가상화폐 자산에 대해선 주식과 같이 대주주요건에 맞게 세금을 과세하겠다는 정치권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내년 대선과지방선거를 동시에 앞두고

어느 정당도 쉽사리 나서지 않는 상황이다 연이은 부동산 정책실패와 주식 보유액에 따른 과세등을 추진 하려던 정부는 2030세대의 엄청난 뭇매를 맞았다 집권여당의 주요 지지기반인 2030세대의 표심을 의식한듯 정부와 여당 어느 한곳도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앞으로 암호화폐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미 걷잡을수 없이 너무 멀리 와버린것같다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디지털 미술작품이 이더리움으로 거래가 되고 페이코인으로는 편의점.프렌차이즈 음식점.쇼핑몰등  여러 곳에서 화폐로 결제가 가능하다

테슬라의 CEO가 자신의 SNS에 미국 최대의 인기프로그램인 SATURDAY SNL의 출연을 앞두고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언급하자 한때 도지코인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렇듯 어던 호재라기보단 인기에 힘입어 금액이 요동치는것이 현재 암호화폐의 시장 상황이다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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